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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중 유영 군포수리고 진학키로...과천시 체육인의 밤 열려
  • 기사등록 2019-12-11 21:11:54
  • 기사수정 2019-12-11 22: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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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이을 피겨 간판스타 유영, 군포 수리고 진학하는데 대해 김 시장 “안타까워”...최우수 지도자상 과천고 검도부 김범열 감독


2019 과천시 체육인의 밤이 11일 오후 관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과천고 검도부 김범열 감독이 받았다. 

과천초 임관묵 수영부 감독, 문원초 김하영 육상부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종천 시장이 우수선수상을 시상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자 친구 등이 꽃다발을 준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김기천 



김연지 과천초 수영부 선수, 왕지윤 과천중 수영부 선수, 박준수 과천중 유도선수, 최강 과천고 검도부선수 등이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많은 초중고 체육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상을 받아 유쾌한 분위기였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선수들과 생활체육동호회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김종천 시장은 축사에서 “내년 초에 체육회장을 새로 뽑는다. 내년에는 더욱 체육활동이 왕성하고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피겨여왕 김연아를 이을 빙상계의 재목 과천중 유영(15) 선수와 관련, “유영을 과천시가 품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토로했다. 

과천중을 졸업하는 유영은 군포 수리고로 진학키로 결정난 것으로 전해졌다. 

군포수리고는 김연아가 졸업한 빙상 명문고다. 

유영은 이날 수상자였지만 시상식에 불참했다. 

 



유영(사진)은 지난 10월 김연아, 임은수(신현고)에 이어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역대 3번째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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