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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과 피선거권 연령 낮춰 청년 대통령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핀란드에서 34세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합니다. 대통령 선거 출마 자격이 만40세이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피선거권도 만25세 이상입니다. 


청년정치 가능하려면 대통령 출마 자격을 만30세로 낮추고 국회의원은 만20세면 출마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합니다. 

투표권 연령은 만18세로 낮춰야 합니다.


정치는 과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영역입니다.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정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합니다. 투표권과 피선거권 연령 낮춰 청년들의 정치참여 보장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입니다. < 하태경의 라디오하하, 10일 페이스북>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0일 이 같이 주장하고 ‘핀란드 34세 여성 총리 탄생… 세계 최연소’ 기사를 링크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39세, 우크라이나의 알렉세이 곤차룩 총리는 35세로 알려져 있다.


-8일(현지시간) 핀란드 제1당인 사회민주당이 8일 교통부 장관인 산나 마린(사진) 의원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사민당은 지난 4월 총선에서 16년 만에 제1당 자리를 되찾으면서 신임 총리를 선임하게 됐다. 마린 의원이 취임하면 핀란드에서 세 번째 여성 총리이자 역대 최연소 총리가 된다.


-핀란드에서 연립정부를 이끄는 5당 대표는 모두 여성이고, 대부분이 30대다.


-핀란드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다른 정당들 또한 대부분 30대 여성들이 당을 이끌고 있다. 좌파동맹 리 안데르손(32), 녹색동맹 마리아 오히살로(34), 핀란드 중앙당 카트리 쿨무니(32)가 모두 30대 초반 여성이고, 핀란드 스웨덴인당의 안나마야 헨릭손(55)만 50대 여성이다. 


-마린 의원의 총리직 지명은 지난 3일 안티 린네 총리가 사임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6월 취임한 린네 총리는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파트너 정당이 지지를 철회하자 총리직에서 사임했다. 


-마린 의원은 27세에 탐페레 시의회의 의장이 되면서 핀란드 정치계에 급부상했다. 2015년부터 중도좌파 성향의 사민당 의원으로 일했으며 교통·커뮤니케이션 장관으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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