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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이슈〕 “비보!! 대구 촌놈 스타일 김우중 회장님!”
  • 기사등록 2019-12-10 11:28:05
  • 기사수정 2019-12-10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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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보를 접하니 가슴이 무너진다.. 어려운 역경을 헤치고 세계경영을 주창하시던 김 회장님의 가르침이 아직도 생생하다,

늘 하노이에서는 골프장에서 생활하시면서

볼 때마다 


“ 자네도 대구 촌놈이라서 업무스타일이 내하고 비슷하다. 월급쟁이지만 월급쟁이 같지 않은 추진력이 매력적이야. 후학들 양성에 많은 관심가지고 연수 프로그램에도 많은 도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씀 하시던 모습에 늘 너무 초라하고 부끄러운 내 모습을 반성했던 기억에 출장길이 무거워 질 것 같다!!  

  

    




-Midas Park, 10일 페이스북. 베트남에서 일정을 단축하고 귀국을 서두른다면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밤 향년 83세로 별세했다.(1936~2019)  


-지난해부터 알츠하이머 투병을 하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김우중 전 회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아주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


-김우중 전 회장은 193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우중 전 회장은 1960년부터 한성실업 샐러리맨을 거쳐 1967년 대우실업을 설립했다. 이어 1982년부터 1999년 부도를 맞기까지 대우그룹 회장을 맡았다.


-경기고등학교 52회 동기로 고건 전 국무총리, 이종찬 전 국정원장, 박용오 전 두산 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배우 신구 등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다.


-축구를 좋아해 45·46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한데다 부산 연고 프로축구 구단 대우로얄즈(현재 현대산업개발의 부산아이파크)를 창단했다. 


-배우 이병헌이 고인의 양자처럼 친밀한 관계였다.

김우중 전 회장·정희자 부부의 장남 김선재 씨가 1990년 24세의 나이에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런데 4년 뒤 TV에 등장한 한 연예인이 아들과 닮았다며 정희자 씨가 호감을 갖게 됐는데, 바로 이병헌이었다. 이어 김우중 전 회장 측이 먼저 연락을 취해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이병헌은 대우통신 컴퓨터, 대우자동차 티코 등의 광고 모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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