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NS 이슈〕“강용석, 3년 전 김건모 사건 왜 지금 폭로?”
  • 기사등록 2019-12-09 11:22:12
  • 기사수정 2019-12-11 22:47:10
기사수정


[강용석은 도대체 왜 저럴까?] <경기고 4년 선배 이창훈, 7일 페이스북에>


강용석의 김건모 성폭행 의혹 폭로를 보다가 든 의문이다. 

강용석의 뇌구조가 궁금해졌다.

강용석이 왜 김건모를 인민재판에 회부하는가?

강용석은 조급한 폭로를 통해 뭘 얻으려했고 실제로는 뭘 얻게 될까.


경기고, 서울법대, 하버드 로스쿨.

이른바 ‘학벌 트리플 크라운’의 소유자다.


사실 그중 경기고는 8학군 뺑뺑이니까 짝퉁이다. 빼야 된다.

고교시절 조용한 성격이라 그닥 주목받지는 못했다고 한다.

소외감 탓인지 상승욕구가 유난히 강했다는 것이 동기들의 말이다.

주목받으려는 강렬한 욕망을 에너지로 동기 중 첫 국회의원이 됐다.

그리고 알려진대로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몰락했다.

좀 진중해지길.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6일 유튜브에서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고 9일 A씨에 대한 강간혐의로 김건모를 고소하는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A룸싸롱 종업원으로 당시 다른 접대부 7명이 있었지만 김건모가 모두 내보냈고, 두 사람만 남은 상황에서 성폭행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시점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날 일간스포츠는 해당 사건이“ 2016년 8월에 일어난 일”이라고 보도했다.



-강용석은 대리 제출한 고소장을 공개했는데 룸싸롱 여종업원이 주장하는 성행위 과정을 상세하게 묘사한 고소장을 굳이 대중들에게 공개한 것도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다.  

그는 고소장 제출 전 소속 법무법인 넥스트로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증거는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면서 언론에 공개되는 입장문에 피해여성의 주장을 통해 과정 묘사와 화장실과 룸소파, 구강성교와 성폭행 등 적나라한 표현을 사용했다. 게다가 2~3분 등 시간을 적시하고, 사정유무까지 기재하고 이를 공개할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이다. 


이는 김건모씨에 대한 2차 가해를 우려하게 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수많은 미성년자 들에게 노출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성폭행 의혹에 김건모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 씨와 내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8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김건모가 장 씨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예정대로 방송됐다. 


김건모는 ‘미우새’에서 프러포즈를 위해 개그맨 후배들과 3000송이 장미꽃을 준비하고 소주 뚜껑으로 글을 쓰고 남는 공간을 장미꽃으로 꾸미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김건모는 지난 7일 오후 인천 송도컨베시아 2홀에서 열린 ‘25주년 기념 투어-피날레(25th Anniversary Tour-FINALE)’ 공연에서 의혹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건모의 장모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공연에 이어 오는 24일 부산 등 남은 지역 투어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68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