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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정타 분양 선두 주자인 S6블록 분양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S9블록 제이드 자이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천 지정타 제이드자이 공사현장. 타워크레인이 설치돼 공사를 하고 있다. 



S6블록 대우벨라르테 분양가는 재심의가 부결돼 3.3㎡ 당 2205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분양인 제이드 자이가 이보다 더 높게 분양할 수는 없기 때문에 GS건설이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를 받아들일 지가 관건이다.


제이드자이 LH 담당자는 "올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면서 " 같은 지정타 내 민간분양인 S6블록 재심의 후 결정한다" 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S6블록 대우벨라르테 분양가 결정이 제이드 자이 분양가 선결조건은 아니다"라고 말해, 제이드자이가 연내 분양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 LH가 사업주체인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의 제이드자이마저 분양가 눈치를 보며 분양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이런 분위기와 함께 과천 전셋값이 공급부족으로 폭등하는 국면에서 LH 측이 무한정 분양을 미룰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 중 한 곳인 GS건설 S9블록 제이드 자이는 지난 5월 분양가 3.3㎡ 당 2300만원에 분양을 준비했다. 

용인에 모델하우스도 지어놓았다. 이미 특별공급대상자 신청까지 받는 등 분양절차를 상당히 진행하다가 멈춘 상태다.


 S9블록 제이드 자이 분양가는 과천시청이 결정하지 않고 LH와 제이드자이가 결정하는 구조다. LH에서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분양가를 결정한다. 

지정타 S9블록 제이드 자이는 공공분양 아파트지만 민간건설사인 GS건설이 공동사업자로 참여하는 민간참여공공분양이기 때문이다.

 

분양이 미뤄진 것은 LH와 GS건설 간 분양가 조율에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gs건설


♦민간참여공공분양 제이드 자이 청약조건


공공기관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에서 건설, 분양하는 민간참여공공분양으로 진행되는 ‘과천제이드자이’는 청약 조건에서 민간분양과 다르다. 


일반공급의 경우 청약 가점제를 적용하지 않고 순위순차제를 적용해 청약 납입금이 높은 순으로 당첨된다. 일반공급 청약 시 청약통장 가입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24회차 이상 납입한 해당 지역(과천, 경기, 서울, 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주에게 1순위 자격 요건을 부여한다. 또한 세대원 전원이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이러한 자격을 입주 시까지 유지해야 한다.


제이드 자이는 50㎡ 이하 231세대, 60㎡ 이하 416세대 총 647세대 중 생애최초(129), 기관추천(97), 다자녀가구(65), 노부모부양(32), 신혼부부(194), 일반공급(13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거주의무기간 요건으로 실거주를 해야 하는데 다자녀나 노부모부양하기에는 평수가 좁아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는 비판도 있다. 또한 신혼부부특공의 경우 급여를 제한해서 맞벌이나 대기업에 다닐 경우 자격이 안 된다. 그렇다면 외벌이가 결혼 7년 내 수 억원에 해당하는 분양대금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아 현실적으로 앞뒤가 안맞는 제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1순위 경쟁이 있을 경우 3년이상 기간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인정 납입금액이 많은 순으로 공급하다. 청약저축이나 청약종합저축 납입금액이 많은 청약 대기자들은 공공분양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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