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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에 매기는 최고액인 318만2760원(본인부담금)의 건강보험료를 내는 고소득 직장인이 2천82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대부분 수십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는 중소대기업 회장과 재벌 총수, 임원들이다. 


보수월액 보험료는 직장인이 근로의 대가로 받는 보수에 물리는 건보료를 말한다.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전전(前前)년도 전체 직장 가입자의 평균 보수월액 보험료(2018년 20만6천438원)와 연동해 30배 수준이다.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경제성장과 임금 인상 등 여건변화를 반영해 해마다 상향 조정, 2019년 1월부터 월 318만2천760원으로 올랐고 내년에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직장인의 건강보험료율은 보수월액의 6.4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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