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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측, 분양가 상향조정 되지 않으면 사업 중단 혹은 임대전환 추진 입장 밝혀”...“과천시, 필요성 인정되면 조속한 분양 위해 분심위 개최해 재심사 할 것”


지난달 현재 터파기도 진행 안 된 과천지식정보타운 대우 벨라르테 공사 현장.


과천시가 낮은 분양가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대우 벨라르테 분양가 재심의와 관련, 4일 “사업주체측이 재심의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한 뒤, 필요성이 인정되면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재심사하여 분양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재심의 수용 방침을 밝혔다. 


과천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우 측의 분양가 재심의 요청과 관련, “사업주체측에서는 낮은 분양가를 이유로 계속 분양을 미루고, 10월 중순 과천시에 분양가 재심의를 요청했다”며 “또한 분양가가 상향 조정되지 않을 경우 사업 중단 또는 임대전환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사업주체측에서 요구하는 분양가 재심의와 임대주택 전환 요구 등은 과천시가 당초 해당 블록에 적정 분양가로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사업취지나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기대 수준 등을 고려할 때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시에서는 앞으로도 S6블록 공동주택의 조속 분양을 위해 사업주체측과 LH관계자와도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우벨라르테 조감도. 


앞서 과천시는 지난 7월 말 제1회 과천시 분양가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해당 블록의 분양가를 2천2백5만원으로 결정해 통보했다. 


그러나 대우 측과 지주들이 낮은 분양가에 반발하며 공사를 중단했고 지난달 중순 정부 책정 공사비 인상 등 변경 요인을 들어 분양가 재심의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당초 8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분양이 분양가 상향 조정을 이유로 계획보다 늦어지자 ㈜대우건설과 ㈜태영건설, 금호산업㈜, 대토 소유자 등 S6블록 사업주체와 실무 협의를 계속해왔으며 ‘조속한 분양’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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