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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위안부 폄하 논란을 빚은 광고를 중단했다.

유니클로가 지난 1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후리스 25주년’ 광고 영상에는 90대 할머니가 10대 여성으로부터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었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 못 한다”(I can‘t remember that far back)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에 공개된 광고 자막엔 할머니의 대답을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로 의역해 공개했다. 




이를 두고 국내에서 위안부 조롱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80년 전인 1930년대 후반은 강제징용과 위안부 동원이 이뤄졌던 시기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비롯해 ‘일제 전범 피해자들을 조롱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유니클로는 “위안부 폄하 의도가 없었다”며 광고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비판이 거세지자 20일 광고 송출 중단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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