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혈액암 악성림프종을 극복하고 건강해진 허 지웅의 일상이 공개됐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을 진단받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하던 허지웅은 지난 5월 항암 치료가 끝난 사실을 밝혔다.



큰 병을 이겨낸 뒤 '나혼자산다'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 허지웅은  "저 살았다.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고 인사했다. 


허지웅은 "항암제가 말도 안 되는 독약이다. 몸에 들어가면 온갖 부작용이 생긴다"고 말문 열며 "그걸 견딜 수 있는 건 병원 다니면서 시키는 대로 하면 병이 낫는다는 실제 사례들. 그것만큼 용기되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김우빈이 연락 온 적 있다"며 김우빈으로부터 "남이 어떻게 아프고 나았는지 듣는 게 위로가 많이 됐다며 그래서 자기도 연락을 드린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나은 분들이 아픈 분들에게는 나았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저도 도움되려고 한다"고 투병 중인 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은 2017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최근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과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부처님오신날 조인성과 함께 불교TV에 포착된 바 있다. 김우빈은 이 질병으로 군면제를 받았다. 



허지웅은 19세 이후부터 혼자 살아서 22년째 자취중이다. 

요즘 건강에 소홀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눈 뜨자마자 '무한도전'을 틀어놓고 스트레칭과 요가, 운동을 한다.  

그는 "여러가지 운동을 하고 있다. 6번에 걸친 항암치료를 끝나자마자 헬스장으로 향했다"라며 불가리안 백을 이용한 운동, 턱걸이 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운동을 마친 허지웅은 총7가지의 영양제를 섭취했다. 

그는 "걱정이 있다. 가끔 재발하는 꿈을 꾼다. 발병 이후에 영양제를 챙겨 먹는 습관을 가졌다"며 "그동안 저는 보험도 없었고, 너무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도 하고 싶다. 병원에 있을때 결혼하고 2세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63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