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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강이 만나는 곳에 사람들도 만난다. 강가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은 사시사철 시시각각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물빛깔에서부터 풀잎도 꽃도 하늘도 심지어 바람까지도 사시사철 다르게 다가와 여행객을 반긴다. 언제 달려가도 멋진 풍경에 매료돼 힐링의 시간을 누리기에 충분하다.


수도권에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로 양평 두물머리를 빼 놓을 수 없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 두 물이 만나는 지점이다.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나루터로 이용되기도 했다. 잔잔한 물결이 평화롭게 펼쳐진 강가를 걷다 보면 마음까지도 평온해진다.


두물머리는 해질녘에 가면 더 좋다. 서산으로 지는 노을이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사진= 두물머리에서 송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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