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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과학연구센터·화학무기저장고·전투사령부 타깃―
영국은 전투기 4대 시리아 인근으로 파견하기도 ―
토마호크로 시리아 공습 , B-1폭격기도…화학무기시설 3곳 목표


▲ 미국·영국·프랑스 연합군이 쏘아올린 미사일이 14일(현지시간) 시리아 상공을 가로지르고 있다. 사진=CNN홈페이지


미국 영국 프랑스등 연합군이 14일 오전 시리아를 공습했다. 연합군은 순항미사일인 토마호크 미사일을 시리아 상공으로 발사했다. B-1폭격기가 이번 공습에 출격했다고 CNN은 전했다. B-1폭격기는 공중에서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다. 홍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 해군 군함도 이번 공습에 나섰다.
영국 국방부도 시리아 공습을 위해 전투기 4대를 시리아 인근으로 파견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부는 지난 7일 밤 동구타 두마에서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해 자국민 7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 트럼프, 마크론, 메이 등 미프영 3국 지도자가 14일 시리아를 공습하는데 손을 잡았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영국 메이 총리가 합동으로 시리아 공습에 나섰다.

영국 메이 총리는 "연합군은 아사드 정권의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분명한 메시지는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응징"이라고 말했다.



▲ 시리아 아사드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희생당한 참혹한 어린이들 모습.= CNN캡쳐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으로 어린아이들이 참혹하게 숨졌다. 이로인해 국제사회가 공분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시리아가 레드라인을 넘었다"고 말했다.

▲ 자국의 국민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한 잔혹한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CNN캡쳐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은 "테러리스트에 대한 공격을 한 것이며 우리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트럼프를 향해 "제 2의 히틀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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