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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金臺峰)에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지천에 깔려 있다. 금대봉을 찾은 등산객들은 천상의 화원이라고 극찬한다.


이곳은 봄부터 가을까지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피고 지는 군락지다. 눈에 많이 익었지만 이름 모를 꽃, 수줍은 듯 다소곳하고 앙증맞은 꽃, 화려한 빛깔로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꽃, 자연이 준 귀한 선물이다. 

금대봉은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및 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1993년 환경부는 약 38만㎡(126만 평)의 면적을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대덕산∼금대봉 구간에 대해 한시적 탐방예약제를 운영한다. 1일 400명까지 입산이 가능하다. 최근에 태백은 2021년 이후가 되면 한국에서 유일하게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도시로 조사되기도 했다. <사진=태백 금대봉에서 전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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