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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눈앞에 두고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이 과천시에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신청을 했다. 

이로써 1단지는 특별한 사유가 없고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후분양이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천 1단지 재건축 현장. 


과천시 관계자는 16일 “과천주공 1단지 조합이 지난 15일(월요일) 과천시에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당초 12일 접수할 예정이었지만 주말이 끼면서 사흘 늦게 접수시켰다. 


과천시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5일 이내에 승인을 해야 한다. 때문에 19일쯤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시가 보완을 요구할 경우 보완일수 만큼 연기될 수 있다. 

 

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퍼스트 푸르지오 써밋’은 총 1571가구 중 일반분양은 509가구다. 정확한 분양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40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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