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기다려주시고 먼 곳까지 나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범적인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한 배우 김수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 인사를 올렸다. 1일 김수현은 21개월의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2017년 10월 최전방 1사단 수색대대에 입대했다. 어릴 때부터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으로 다시1급 판정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돌아온 김수현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에서 OSEN은 김수현이 오는 12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보도하면서 김수현이 1인 기획사를 고려중이라고 했다.
김수현은 앞으로의 계획으로 “그동안 부대에서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연기를 너무너무 하고 싶은 마음” 이라면서 "내년쯤부터 열심히 작품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한류스타인 김수현이 앞으로 어떤 소속사에 정착해 어떤 작품으로 팬들 앞에 설지 기대가 크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