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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혼 사유 ‘성격차이’ - 송송커플 파경 박보검에 불똥
  • 기사등록 2019-06-27 12:01:53
  • 기사수정 2019-06-27 1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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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4)가 송혜교(37)와의 이혼 조정절차에 들어갔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송혜교 측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월 초 '말하면 입아프지...' 라는 댓글이 눈에 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소속사 UAA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혜교가 남편(송중기)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며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불과 4일 전 인스타그램에서 '안녕! 곰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송중기 측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송송커플 파경은 박보검에게 불똥이 튀었다.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지라시'에 언급됐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발표된 이후, 박보검이 '지라시'에 언급되고 있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혜교 측도 "대응할 가치 없는 헛소문이다. 이혼만으로도 충분히 안타까운 일인데 이런 지라시가 도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박보검과 송혜교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남자친구'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송중기와 박보검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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