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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가 성접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MBC ‘스트레이트’는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2차 폭로를 예고했다.


23일 스트레이트 측은 동남아 재력가가 입국한 당일에도 성 접대가 있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본 방송은 24일 밤10시5분에 방영된다.


제보자는 강남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단체로 가서 쇼핑 엄청 많이하고 조로우가 비용을 지불했다는 소문이 유명하다고 했다. 스트레이트 예고편 캡처

지난달 27일 스트레이트는 양현석이 한국에 방문한 동남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제공했고, 이 자리에 25명의 여성이 동원됐다는 내용을 다뤘다. 여성들 중 일부는 양현석과 가까운 사이인 ‘정 마담’이 투입한 화류계 여성이라고 했다. 정 마담은 강남 ‘유흥업계 큰손’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에 대해 양현석은 동남아 재력가 일행과 식사를 함께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성접대는 없었다”고 했다. 지인의 소개로 식사자리에 참석했을 뿐, 성접대로 이어졌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동남아 재력가들과 이후 만난 적도 없다고 했다. 사태가 확산되자 YG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트레이트 측은 동남아 재력가가 입국한 당일에도 성접대가 있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는 예고편을 방송했다. 한 제보자는 “식사만 했다”는 양현석의 해명에 대해 “당연히 그렇게 이야기하겠죠”라고 했다. 이어 성접대를 받은 재력가 중 한 명인 ‘조 로우’는 한 달 뒤 정 마담 일행 10여명을 유럽 여행에 초청했다고 한다. 


스트레이트측은 YG 측이 이 자리를 주선했다는 주장이다. 정 마담 일행은 프랑스, 모나코 등에서 초호화 여행을 즐겼고 쇼핑 비용 등은 조 로우가 모두 지불했다고 한다. 예고 영상에는 관광지 앞에서 촬영한 여성들의 단체 사진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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