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70)이 개그무대가 해외에서 펼쳐진다. 그의 ‘데뷔 50년 만에 제일 큰 무대, 전유성의 쑈쑈쑈 : 사실은 떨려요’ 가 중국 칭다오로 여행을 떠난다. 

 '전유성의 쑈쑈쑈' 측은 7월 중국 칭다오에서 약 35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해외여행 콘셉트로 공연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전유성의 쑈쑈쑈가 특별부록 번외편으로 중국 청도에 배를타고 간다. 항공편 2박 3일 프로그램도 있다. 

공연 관람 외에도 중국 칭다오의 맥주 공장 등 주요관광지를 전유성과 함께 둘러보는 코스도 있어 개그맨 전유성과 관광도 하고 디너쇼까지 기획했다. 공연은 '향수'를 부른 가수 이동원, 마술가 구본진·김민형과 '전유성의 코미디 시장' 단원들이 함께 한다. 공연을 총지휘하는 김준오 프로듀서는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재미와 감동, 전유성의 삶이 들어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7월  20일 출발 예정인 '전유예약은 산동패스성의 쑈쑈쑈' 칭다오 여행은 총 3박 4일간 진행되며 가격은 49만9천원이다. 

‘전유성의 쑈쑈쑈’ 대한민국 최초로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창시한 사람이자 지금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창시한 전유성이 데뷔 50주년을 맞이하여 제일 큰 무대로 전국의 관객들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쑈쑈쑈’ 공식사이트에는 평생을 재미있는 일만 연구하고 살아온 개그맨 전유성의 50년 개그인생의 모든 것을 담은 ‘종합선물 같은 공연’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것저것 최대한, 최고로 담은 SHOW! 음악, 토크, 개그, 마술 분야별로 담은 SHOW! 각 분야의 화려한 지인이 총출동해 꾸미는 SHOW! 분야별로 최고만 골라 5월 11일과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제주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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