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별양동 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GS건설 자이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 중이다.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연 이후 주말동안 3만 명 넘게 방문하는 등 관심이 많았는데 21일 특별공급 접수 결과 107세대 모집에 585건이 접수해 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천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59E형은 13세대 모집에 62건이 접수돼 4.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9F형은 55세대 모집에 333건 접수(6.1 : 1), 34세대를 모집한 59G형은 142건 접수(4.2  : 1), 59H형은 4세대 모집에 39건이 접수돼 9.8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1세대를 모집한 59I형은 9건이 접수대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은 전매제한기간이 5년이고, 일반 공급의 경우 등기 후 전매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 학군이 좋고 강남권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이라서 인근 수도권 뿐 아니라 서울권에서도 관심이 높다” 면서 과천 최고의 청약률을 자신했다.

22일(수)에는 1순위 당해지역, 23일(목)에는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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