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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부모님이나 자녀의 건강을 챙기고 살피는 것은 그 어떤 선물보다 중요합니다. 그 중 치아건강을 빼놓을 수 없죠.


치아우식증(충치)과 치주질환(치아주위조직질환)은 20세 이상 성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대표적 치아 질환입니다.  치아 우식증과 치주 질환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청소년기에 구강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건강의 기초가 되는 구강건강 어떻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을까?


 ** 유치관리시기 <0~3세 >
우유병 충치와 유치소실이 발생하는 시기로서 아이가 음식을 섭취한 후 젖은 거즈로 치아를  세척해 충치를 예방해야 합니다  우유병이나 고무젖꼭지를 물고자는 습관은 좋지 못합니다. 


** 유치.영구치 교환기 <6~11세>  
유치가 탈락하고 새로 난 영구치에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정교합이 있을 경우 소아 교정 치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제 어린이들은 고가의 레진 치료가 보험적용으로 부담이 줄었습니다.


** 잇몸 손상 발생 시기 <30대초 중반 >
잇몸이 붓고 염증이 생기면서 잇몸 손실이 잘 일어납니다.  따라서 1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받고 치석제거를 위해 스케일링을 시작 하여야 할 시기입니다. 일년 1회 스켈링은 보험 적용이 됩니다. 치아 및 잇몸 건강에 치명적인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잇몸질환 심화시기 <40대 중반 >
풍치가 발생하고 전신질환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기본적인 칫솔질 이외에 전문의에게 잇몸 상태를 진단받고 치실, 치간 칫솔등 보조용품을 사용합니다. 당뇨 고혈압등 성인병은 치아에 합병증을 가져오니 전신질환의 치료 상태에 따라서 정기적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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