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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이전에 파리를 본 사람과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이후에 프랑스를 본 사람이 구분될 것이다.


독자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화재로 무너져내렸다.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은 15일 저녁(현지시간) "모든 게 다 무너졌다"며 허탈해했다.

대통령 마크롱은 트위터에서 "매우 슬프다.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고 했다.

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캡쳐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이다. 

빅토르 위고가 1831년 쓴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무대로 유명하다. 1804년 12월 2일 교황 비오 7세가 참석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관식이 열린 곳이다.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의 장례식도 열렸다. 중세부터 근대, 현대까지 프랑스 역사가 숨 쉬는 장소이다. 

1163년 공사를 시작해 1345년 축성식을 했다. 하루 평균 3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파리의 구도심 시테섬 동쪽에 있다. 


사진=노트르담 성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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