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설악산에 폭설이 내렸다. 중청대피소가 눈에 파묻혔다. 여기는 한겨울이다. 사진=설악산 국립공원 동영상 캡쳐
겨울과 봄의 공존. 설악산 국립공원측은 지난 7일 설악산 입구의 벚꽃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 꽃에 취해 길을 잃지 마세요!"라고 써놓았다. 며칠 사이에 봄과 겨울이 같이 왔다.
3,4월에 큰 산에 폭설이 내리는 것은 흔하다. 지난해 3월22일 지리산에 눈이 내려 지리산을 더욱 장엄하게 한 장면. 이슈게이트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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