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서울중앙지검이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과 클럽 버닝썬 전직 이사인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 등 사건을 맡는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해 “경찰이 연루된 혐의도 보도됐기 때문에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시킬 계획”이라며 “버닝썬 사건은 마약 사건, 탈세, 성매매 등 온갖 것이 다 엉켜 있어 내용이 굉장히 많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전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버닝썬의 경찰 유착 의혹과 함께 정준영과 승리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공유한 성관계 동영상 등 자료를 건네받았다.

그러나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국회에 출석 "경찰이 직접 수사를 맡아야한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의원들이 "유착 의혹에 대해 경찰이 먼저 사과해야 한다"는 질책을 받고 머리숙여 "국민에게 죄송하다.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직접 수사가 아닌 지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42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