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혁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 “진짜 공산으로 가고 있다니...언론장악을 해야 만족하시렵니까”라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삭제했다.
이혁은 11일 자신의 SNS에 "문 대통령이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서비스를 더 이상 이용하지 못하게 방통위(방송 통신 위원회)를 시켜서 서비스를 중단 시킨다면?"이라며 운을 뗐다. 이혁은 "진짜 이것이 가능해져서 더 이상 나라에서 이용하지 못한다면 난 어디로 가야하지?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 볼 문제"라며 "진짜 공산으로 가고 있다니...어디까지 언론 장악을 해야 만족하시렵니까. 넷플릭스도 볼 수 있을 때 많이 봐둬야 하나. 이제 맛 들리기 시작했는데"라고 덧붙였다.
이 글이 논란이 되자 이혁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혁은 2005년 노라조로 데뷔, 2017년 2월 그룹 탈퇴 후 이혁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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