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개편에 이어 내각도 쇄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다음 주초 임종석 비서실장 교체 등 청와대 개편을 한 다음 여세를 몰아 이르면 설 전인 이달말쯤 내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5일 전해졌다.
대상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구 관리 등에 신경 써야 할 장관들은 현장으로 복귀시켜 인적쇄신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의도다.
청와대 비서관급 가운데서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들도 교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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