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조롱하는 페이스북 글을 올려 18원 후원금 등 뭇매를 맞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신 전 사무관을 ‘양아치’라고 폄하하는 글을 연결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현직에 있는 사람이 해고될 각오하고 공익을 위해 자기 조직의 비리를 폭로하는 게 ‘공익제보’입니다. 이미 퇴직한 사람이 몇 달이나 지나서 자기 조직에 관한 헛소문을 퍼뜨리는 건 보통 ‘양아치짓’이라고 합니다. 말뜻만 제대로 알아도, ‘공익제보’와 ‘양아치짓’을 분간할 수 있습니다"라고 쓴 전우용 씨의 글을 링크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누가 헛소문 퍼뜨렸나” “이런 저질 표현을 하다니 쓰레기 같다” “대한민국 앞날이 걱정 된다” “이런 사람이 역사학자냐” 등 성토하는 글로 도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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