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이르면 다음 주 교체된다. 후임에는 노영민 주중대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여권 관계자는 4일 “지난해 말부터 청와대 개편을 위한 검증 작업이 진행돼왔다”며 “다음 주 새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대한 인선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영민 대사는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을, 2017년 대선에서는 조직본부장을 맡았던 문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한병도 정무수석도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국 민정수석은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유임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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