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수원 본사 사내식당을 깜짝 방문해 식사를 하고 직원들의 셀카 요청에 기꺼이 응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직원 인스타그램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한 뒤 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직원들은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부회장이 사내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한 뒤 식판을 옮기다 직원들과 사진을 함께 찍었다고 전했다. 직원들의 요청에 이 부회장이 흔쾌히 응했다고 한다.


직원들은 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셀카 찍는 모습을 처음 봤다면서 예고도 없이 사내식당을 찾은 것도 놀랄 일이지만 직원들과 셀카찍는 모습을 보니 친근감이 느껴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가동식에서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33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