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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KT&G 사장 교체 개입 의혹과 적자국채 발행 압력 등을 폭로한 신재민(33)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 

신 전 사무관은 최근 유튜브에서 사건 폭로 후 우울증 치료약을 먹는다는 사실을 밝히고 "그러나 자살할 생각은 없다"면서 자살을 언급한 적이 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분석을 통해 신씨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오전 7시쯤 대학 친구에게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 등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예약 전송했다. 문자를 받은 신씨의 친구는 이를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후 신씨의 주거지에서 A4용지 두 매 가량의 유서와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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