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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유튜브 구독자 15만 돌파...급신장세 “유시민 유튜브 나오면 더 뜰 것” - ‘홍카콜라TV’ 법인화 선언, 배현진 전 대변인이 총괄제작
  • 기사등록 2018-12-29 15:58:45
  • 기사수정 2018-12-29 1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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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홍카콜라TV’가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홍준표 유튜브는 출범 12일 만에 구독자 15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오후 3시반 현재 15만427명의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보수진영 선두주자인 김문수TV를 앞지른 수치다. 김문수 유튜브는 같은 시간 14만7194명이다. 앞으로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홍카콜라TV는 전날에도 ‘대통령의 휴가’라는 콘덴츠를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민이 힘들고 나라가 위기일 때 휴가를 가 워라밸만 말한다”고 비난했다. 또 “경제와 외교안보가 어려운데 휴가를 가더라도 관련 서적을 들고 가야할 텐데 '국수'라는 바둑책을 들고 휴가를 갔다”며 “내년에는 휴가가면서 경제관련 책을 들고 가거나 생활이 어려운 자영업자 현장을 방문해달라”고 촉구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이 출범하면 TV홍카콜라에는 또 한 번 폭발적으로 비상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유시민 유튜브의 맞상대라는 것이다.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자신의 유튜브 방송 채널인 TV홍카콜라에 대한 자찬을 늘어놓으며 “불과 여섯 명의 자원봉사자들만으로 전파를 낭비하고 있는 일부 종편과 MBC를 넘어섰다는 것은 참으로 통쾌한 일”이라고 했다. 배현진 전 한국당 대변인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28일 홍카콜라 법인화를 선언했다. 그는 “홍카콜라가 성공적으로 출범했기 때문에 이를 운영할 주식회사 형태의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구독자 수에 따라 광고수익을 받는 단순 유튜브 채널을 넘어 홍카콜라를 정식 투자를 받는 방송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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