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아빠 김성주와 판박이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국이 가수 케이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김민국은 페이스북에 "김벌레 옆에 잘생김"이라는 글과 함께 가수 케이윌 콘서트에서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모습

사진 속 김민국은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은 중2답게 2대 8가르마에 돋보이는 외모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폭풍 성장을 한 김민국은 싱크로율 100% 리틀 김성주 그 자체였다. 젊은 시절의 김성주로 착각할 정도로 닮은꼴이다. 

어린 민국의 모습을 기억하는 누리꾼들은 훌쩍 커버린 모습이 낯설다는 반응과 함께  “귀여운 아기 민국이? 아빠랑 똑 같네”, “언제 벌써 이렇게 커 벼렸나, 아빠보다 잘생겼다”, “자세히 보고 웃음 폭발~ 어른들 씨도둑 못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국은 2015년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 '아빠 어디가'는 스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오지마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그 곳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체험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육아 예능의 시초다. 출연한 스타 아빠 못지 않게 자녀들도 인기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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