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에 대해 "최저임금 노동시간 단축 등등 정책의 오락가락 혼선 등으로 가까운 장래에 지지도가 30%대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집권 3년차를 위해서도, 국면전환을 위해서도, 대대적인 인적개편을 해야 한다"라며 "당정청의 발상을 뒤흔드는 개편 없이 잔여임기 3년을 성공하기 어렵다"라고 인적쇄신을 촉구했다.
그는 "설 민심을 의식하십시요. 설밥상에 발상을 뒤흔드는 인사 없인 설 연휴를 넘길 수 없습니다"라며 "요즘 인물추천을 받는다는 풍문이 진짜이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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