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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총리,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18일 오후 강릉 펜션 대성고 참변을 당한 유가족을 위로하려고 했지만 슬픔을 못이긴 유족에게 거부당했다. 

조 교육감은 숨진 대성고 학생 두 명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강릉고려병원을 찾아 문상하려고 했지만 발길을 돌려야 했다. 문상을 하고 유족을 위로할 계획이었지만 앞서 병원에 도착해 있던 교육부 관계자가 "지금 유족들이 매우 슬퍼하는 상황이어서, 문상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만류했다. 참변을 당한 학생 부모 등 유족들은 조 교육감은 물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한근 강릉시장 등 고위 공무원들의 문상을 거부했다. 유 부총리는 유족의 거부의사를 전해 듣고 강릉고려병원은 따로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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