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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2일 "가계부채가 1514조 원, 드디어 1500조를 넘겼습니다"라며 가계부채 폭증을 우려하면서 정부의 안이한 자영업 대책을 질책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데 자영업 붕괴 현상 등 곳곳에서 경제가 어렵다 합니다"라고 지적한 뒤 "정부여당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자영업이 나쁘다니 현재 국민의 소비 패턴이 바뀌었다 합니다. 직구 인터넷쇼핑으로 자영업이 안된다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식당이 안 되는 이유는 치킨 배달 가게 때문이라 할까 겁이 납니다"라고 했다. 정부여당의 변명이 사리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는 "4차산업혁명의 대비 필요성을 역설하듯 소비 패턴이 바뀐다면 자영업자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기에 정부가 필요합니다. 모든 자영업자가 인터넷 쇼핑몰을 경영할 수도 없고"라고 탄식했다. 대책을 내놓지 않고 변명에 급급한 정부가 왜 필요하냐는 것이다. 그는 "가계부채와 서민의 겨울을 실감하도록 오늘 아침 날씨도 춥네요"라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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