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려는 가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온통
낙엽으로 뒤덮인 청계산
한 발자국 옮길 때마다
들려오는 생명의 소리
하산 길에
만난
철없는
국화꽃과 진달래 <박시응 풀뿌리기자>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따뜻하고 바른 사회를 위한 불편부당 시대정론지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