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선거구 이소영 후보는 9일 과천 소방서삼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여러분의 소망과 기대를 받아 힘 있는 국회의원이 돼 과천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를 지금보다 나은 정치로 만들겠다. 젊은 정치인으로 전쟁 같은 정치를 희망과 숨통 터지는 정치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을 더 멋진 정당으로 만들고 대한민국 국회를 더 유능하고 볼 맛나는 정치를 만들어 살 맛 나고 기대하는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과천시를 설렘과 도약의 도시로 만들겠다”라며 정부청사 재창조, 주암 문원역 사수, 4호선 급행신설 등 공약을 나열한 뒤 “희망과 비전은 실력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12년 초선이 아닌 재선의원이 돼 꼭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더 나은 정치, 힘 있게 나아갈 과천의 발전을 위해 저에게 투표해 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어떤 권력도 국민위에 설 수 없다. 오만한 권력을 심판해달라”고 정권 심판론을 외쳤다.
찬조연설에 나선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 이소영 의원은 고등학교부터 환경운동 지구 살리는 일을 했다. 재선의원 만들어주는 게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또 “똑소리 나면서도 겸손하고 영혼이 맑은 국회의원을 갖고 계시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믿음직하게 커가고 있는 이소영을 만들어주는 데 대해 긍지를 느낄 것”이라고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의왕에 사는 영화배우 김유석씨는 “ 윤석열 정부가 하는 거 보면 울화통이 터진다. 디올백 왜 수사안하냐. 참지마라 심판하자”라고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외쳤다.
그는 그러면서 “ 자랑스런 대한민국 자부심을 다시 찾아오자. 양평고속도로 1타강사 이소영은 국토부장관에 소리지르지 않고, 윽박지르지 않고 따졌다. 속이 시원하고 자랑스러웠다”라며 “심판과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이소영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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