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후보 “시민 안위 위협하는 종교에 강력히 대처” 약속

안양 과천 의왕 군포 이단사이비대책연대 소속 목사들이 4일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기식캠프 

 안양·과천·의왕·군포 이단사이비대책연대 소속 목사들이 4일 의왕과천 선거구 최기식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종호 목사 등 10여 명은 이날 오전 최기식 후보 의왕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단 사이비 세력에 대해 누구보다 강력히 대응할 것으로 기대되는 최기식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난해 7월 하나님의교회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찰 받은 종교부지에 대해 건축 허가를 내주지 말 것을 요구하는 규탄대회에서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 중 최기식 후보만이 직접 참여하여 시·도의원들과 함께 사이비 이단 문제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며 “특히 과천시는 하나님의교회, 신천지예수교, 은혜로 교회 같은 이단 사이비 세력들이 발호하는 지역인 만큼 최기식 후보 같은 굳건한 신앙인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최기식 후보는 국회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후보”라며 “그릇된 종교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는 최기식 후보의 당선을 위해 기독교계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식 후보는 "시민들의 안위를 위협하는 종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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