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이 18일 과천정보타운역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18일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신 시장은 현장 책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보고받았다. 

과천정보타운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새로 건설되는 역이다. 

2026년 12월 지하철 개통, 27년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약 1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거장 외부 벽체 가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8월 중 기존 4호선까지 굴착을 완료하고 기존노선과 연계를 위한 가시설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역사 위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근린공원1 일대다. 

 지하 2층, 길이 215m의 정거장과 환기구 3개소를 설치한다. 

신계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계획에 차질없이 공정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장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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