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과천의왕 선거구 이소영 후보가 16일 오후 과천 오피스텔 2층 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지지자와 선거대책위에 임명된 100여명이 모여 필승을 다졌다.
제13, 14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과천 원문동에 거주하는 박석무 전 의원이 특별고문을 맡고 과천동에 거주하는 이강철 노무현 정부 시민사회수석이 자문위원을 맡았다.
오동현, 이은영, 김종천 전 과천시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끈다.
배수문 전 도의원, 이주연, 박주리 시의원, 박종락, 제갈임주 전 시의원을 선거대책위 본부장에 임명했다. 조성연씨가 총괄본부장이다,
이소영 의원은 “ 4년 전 정치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보람 있게 보내고 다시 이 자리에 선 것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믿어주신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덕분” 이라며 “이번 선거 결과가 잘못되면 대한민국이 망가진다. 여기 게신 분들과 의논하고 의지하며 꼭 좋은 결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전 과천시장은 “ 2년도 안된 시간에 국격이 떨어지고 국민의 삶이 힘들어졌다”라며 “이소영 의원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은데 민주당이 재선이 된 적이 없는 과천의왕에서 재선타이틀을 최초로 따 수식어를 경신하자”고 했다.
선거 대책위 임명장 수여 후 이번 선거가 시민들의 정책 요구를 반영한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선언하다며 공명선거 실천 약속을 했다.
이소영 후보는 “정의롭고 공평한 과정을 통해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실천하고 선거과정에서 경쟁 후보자에 대해 모략과 비방, 흑색선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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