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주 과천시의원이 20일 기호자치의정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의회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원이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지역일꾼 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

기호일보에서 주최하는 기호자치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 내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일꾼, 공약이행, 우수입법, 우수의정 등 4개 분야에서 8명을 선정했다.

하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오며, 적극적인 입법활동으로 ‘과천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과천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하영주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 수상은 시민과 동료의원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시민을 위한 일꾼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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