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2억원 확보, 시비 1억원 보태 3월 착수
과천시가 중앙공원 조각 분수 인근에 있는 원형 화장실 재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3억원 중 2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화장실은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오래되면서 낡아 시설물 개선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과천시는 지난해 연말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과 시비 1억을 포함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존 화장실 시설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하며 이와 더불어 화장실 앞 휴게시설과 녹지대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오는 3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앙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등 시설을 전면 재정비하여 시민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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