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14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에이치나앤랩(주), (주)농업회사 신금 등 20여 개 중소기업 대표, 관내 상인회장 4명을 포함한 20여 명 소상공인 대표와 과천시 상권‧창업 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도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디알퓨얼셀 박달영 대표는 “시에서 2년간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셔서 엔지니어 전문인력 채용이 한결 쉬어졌다”고 했으며, 경기도 공공사무원 허숭우 수석도 “소상공인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시 소상공인이 중앙정부나 경기도의 지원 혜택을 좀 더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과천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함께 면밀히 검토하겠으며,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책이 마련되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더욱 발전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들 발굴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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