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전경.  이슈게이트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평가결과 ‘안정적’

과천도시공사는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에서 실시한 제2023-1회, 제2023-2회 무보증사채(공사채) 신규평가에서 “AA(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두 신용평가 회사는 영위사업의 공공성과 높은 강도의 지자체 통제를 받고 있고,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으로 사업규모 확대가 전망되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특히 나신평은 공사가 수행 중인 도시개발사업, 위수탁사업, 공공시설물 관리·운영 등은 개발이익의 지역 내 환원, 시민 복리증진, 지역 내 경제적 기반 확충 등의 측면에서 공공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에 의거해 공사는 예산편성, 결산보고, 사채 발행 등 전반적인 경영활동과 관련해 시장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공사의 사업 전반에 대한 과천시의 통제강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공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AA(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아 안정적으로 높은 신뢰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한 낮은 이율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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