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 민원인들의 마음을 먼저 읽어 달라”고 주문했다.
간담회는 지난 8월 1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열렸다.
과천시 열린민원과, 세무과, 교통과, 보건소, 전체 동주민센터 6곳의 민원창구업무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업무 중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무원들의 제안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면서 “무엇보다도 민원인의 마음을 먼저 읽고, 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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