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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신설 지하철역명, 내달 5일 지명심의위서 결정
  • 기사등록 2022-07-25 17:16:51
  • 기사수정 2022-07-25 17: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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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타운’이 선호도조사에서 동의 가장 많이 받아... 과천 지명 넣자는 의견 나오면 심의위에서 ‘과천정보타운’ 포함해 표결 가능성도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설 지하철역 이름과 관련, 지명심의위원회를 8월5일쯤 소집, 역명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25일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설 기업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S4단지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볼 때 왼쪽 건물쪽이 신설될 지하철역 위치다.  이슈게이트 




과천시는 지난해 말 공모와 선호도조사, 지명심의위를 거쳐 ‘과천지식정보타운’이라는 역명을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했지만 “한글로 6자 글자 이내로 해달라”라며 반려돼, 재공모(22년6월28일~7월5일)한 결과 ‘신과천’ ‘과천중앙’ 등 이름이 앞 순위로 올라와 적격 및 찬반 논란이 빚어졌다.


이어 선호도 조사(7월6일~7월10일) 결과 ‘지식정보타운(지식정보)’이라는 역명이 동의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으로 ‘과천정보타운(과천정보)’이었다. 


논란을 빚은 ‘신과천’ ‘과천중앙’ 등은 선호도 조사에서 뒤 순위로 처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명심의원회는 내달 5일 소집될 예정인데 지명심의위가 열리면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온 역명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 점에서 현재로선 ‘지식정보타운’이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신설 지하철역사 이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만에 하나 과천이라는 지명을 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면 ‘지식정보타운’과 ‘과천정보타운’ 두 개의 역명을 두고 표결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명심의위원회는 신계용 시장이 위원장이고 이병락 문화체육과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민간인 5명이 참여해 7명으로 구성된다.


과천지명심의위가 역명을 결정하면 8월 중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가 최종 확정한다. 


국가철도공단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지하철역사 준공 시기를 2026년12월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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