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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자이. 




과천주공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무순위 청약(일명 줍줍)이 임박했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자이 일반분양 과정에서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으로 계약 취소된 물량 12가구 소송이 끝나 6단지조합은 지난 13일 분양모집 승인 신청서를 과천시청에 제출한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과천시 "분양가 협의 중...이달 말~내달 초 입주자 모집 공고 이뤄질 것"  



과천시는 “분양가를 결정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며 이 달 말이나 내달 초 입주자모집 공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은 59㎡ 11세대, 84㎡ 1세대 총 12세대다. 

과천주공6단지조합측은 이번에 공급되는 줍줍 물량 위치는 여러 동과 여러 층에 섞여 있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4년 전 최초 분양가에 금융비용 정도가 추가돼 최초 분양가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 관계자는 분양가는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과천자이는 2019년 일반분양 당시 일반분양가 평균 3.3㎡당 3253만원선으로 59㎡ 분양가가 7억6천~9억 1천만원 수준이었다. 84㎡ 분양가는 9억4천~11억원 수준이었다.


현재 과천자이 59㎡ 호가가 18억원~19억원, 84㎡가 21억원~22억원선으로 당첨되면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입주한 아파트기 때문에 계약금만 있으면 전세를 놓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과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라야 한다.






지난 5월 위버필드 99형 줍줍 경쟁률 3600대 1



지난 5월9일 과천위버필드 일반분양 부적격 물량 4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은 무려 8531명이 청약 했다. 전체경쟁률은 2133대 1이었다. 

가장 많이 몰린 평형은 99㎡A형으로 3617명이 신청해 36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에는 과천에 거주하지 않는 등 청약자격 미달인 사람들이 상당 수 청약대열에 끼어 당첨됐지만 무효처리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자격자가 당첨될 경우 6개월~1년간 다른 청약을 할 수 없는 등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청약공고일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자만 청약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위버필드는 2018년 분양당시의 분양가에  금융비용 등 추가부대경비 1134만원 ~ 3671만원이 추가됐다.

과천자이는 최초분양가에 금융비용 등 500만원 정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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