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현석의원(과천시, 국민의힘)은 7일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차기 추경예산에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관 시보조 급식비를 증액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해 급식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작년에 비해 축산물은 11.1%, 전기·가스·수도요금은 9.6% 상승하는 등 식자재는 물론 공산품 등 물가 상승의 폭이 크기에 증액의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관내 복지관 급식예산은 과천시 소관인 만큼 과천시와 시의회가 차기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고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교급식예산도 증액토록 할 방침이다.
그는 “학교급식예산은 경기도와 도교육청, 도의회 소관인 만큼 신속하게 관계부서와 협의해 증액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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