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과천문화원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3일 당선증을 받은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 등 과천시선거 국민의힘 소속 당선자 7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계용페이스북 

신계용 시장직 인수위 위원장은 이순형 과천미래포럼 대표, 부위원장은 이홍천 전 과천시의회의장이 맡았다.

인수위원은 13명이 참여하고, 전문위원도 10명 안팎 선임할 방침이다.

인수위 일정은 10여일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순형 인수위위원장(사진)은 “ 과천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협업할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언제부터 할 것인지, 첨단기업과 연구소 유치를 어느 기업을 대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단기적으로 즉시 시작해야할 일과 중장기적으로 과제를 정할 것이 뭔지 토의를 하고 보고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농업생명대를 나온 이순형 위원장은 현재 과천동 용마골에서 건설중장비 부품을 제작 수출하는 회사 ‘파워킹’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수필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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