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인 김현석 과천시경기도의원 후보가 1일 치러진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낙승했다.
김 당선자는 시의원을 거쳐 39세에 경기도의원에 당선됨으로써 과천지역의 유력정치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잡았다.
김현석 국민의힘 후보는 2일 새벽 중앙선관위 개표 결과 투표자수 4만2천661명 중 2만4065표를 얻어 당선됐다.
득표율은 57.6%로 신계용 시장당선자 득표율 56,3%보다 1.3%포인트 높다.
더불어민주당 임지웅 후보는 1만7769표(42.3%)에 그쳤다.
두 후보 득표율 차이는 15.3%이다.
김 후보는 당선소감으로 “과천시의원을 경험으로 경기도의회에서 과천시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며 "최우선으로 중학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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