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치러진 과천시의회 선거에서 국민의힘에서 5명의 시의원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명이 당선됐다.
여대야소가 구성됨으로써 신계용 시장 당선자의 시정운영이 탄력을 받게 됐다.
또 윤미현 후보가 시의원 3선을 달성했다.
7명의 시의원 중 비례대표 하영주 당선자가 재선이고, 5명은 초선이다.
윤 당선자가 3선이어서 시의회의 중심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시 의원 당선자 중 우윤화 후보가 최다득표율(29.9%)을 올렸다.
2일 새벽 중앙선관위 개표결과에 따르면 과천시 가선거구(별양중앙문원동)에서 국민의힘 우윤화 후보(6034표, 29.9%), 윤미현 후보(3883표, 19.2%)가 동반당선됐다.
나 선거구(갈현부림문원동)에서 국민의힘 김진웅 후보 (5875표, 26.1%), 황선희 후보(5072표, 22.5%)가 동반당선됐다.
시의원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힘(하영주, 조성범 후보) 이 57.8%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40.4%)을 압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 선거구에서 이주연 후보(5213표, 25.8%), 나 선거구에서 박주리 후보(4101표, 18.2%) 가 당선됐다.
제갈임주 후보는 3728표(16.5%)를 얻어 선전했지만 4위에 머물렀다. 안영 무소속 후보는 (2650표, 11.7%)에 그쳤다.
가 선거구에 출마한 김동진 무소속 후보는 1359표(6.7%)에 머물렀다. 정의당 이춘숙 후보는 (595표,2.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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