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과천시 지방선거 투표율은 65.6%로 집계됐다.
4년전 7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70.2%)보다 4.6%포인트 낮다.
과천시 투표율은 경기도에서 가장 높다.
과천시 다음으로 안철수 후보가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성남분당구가 62.0%로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50.6%였다. 4년전 57.8%보다 7.2%포인트 저조하다.
전국 투표율은 50.9%이다. 4년 전 7회동시선거 때 60.2%보다 9.3%포인트 낮다.
지상파 출구조사...김은혜 49.4%, 김동연 48.8%...경기교육감 임태희 54.3%, 성기선 45.7%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10곳,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세종, 대전 등 3곳에서는 경합세를 보였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지사의 경우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49.4%, 민주당 김동연 후보 48.8%로 초접전 양상이 나타났다.
경기교육감 선거에서는 임태희 후보 54.3%, 성기선 후보 45.7%였다.
세종시장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50.6%, 민주당 이춘희 후보 49.4%, 대전시장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50.4%, 민주당 허태정 후보 49.6%로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초경합 지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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